전남 18개 해수욕장 폐장일 31일까지 연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21 12:00:00 수정 2007-08-21 12:00:00 조회수 1

전남 일부 해수욕장의 폐장일이

오는 31일까지 연장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이에 따른 수온상승으로

폐장일을 연장했다며

완도 명사십리 등 지역내 18개 해수욕장을

오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전남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444만명으로

지난해보다 55만명이 늘었으며

이번 폐장일 연장으로

피서객이 5백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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