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의 묘를 벌초하거나
제초작업을 하다 예초기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나주시 봉황면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이 모씨가
예초기 날에 손가락이 잘리는 사고를 입었고
지난달 20일에는 보성에서 벌초를 하던
정 모씨가 예초기 날에 무릎을 다쳤습니다.
소방본부는 올해 7월~8월 동안 일어난
예초기 사고가 21건에 이른다며
기계를 사용할 때는 날의 조임 상태를 확인하고 주변의 돌 등을 철저히 없앤 뒤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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