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시험장 찜통더위 항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26 12:00:00 수정 2007-08-26 12:00:00 조회수 0


5백여 명이 응시한 토익시험장에
냉방기가 없어
수험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전 목포 중앙여중에서 치러진
토익시험에 응시한 김 모씨는
땀으로 답안지가 젖을 정도로 더웠지만
냉방 시설도 없어 시험을 포기했다고
주최측에 항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최측은
목포지역의 대부분 중학교에 냉방시설이 없어
매달 치르는 토익시험장을
섭외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김 씨에게 환불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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