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의 대표적인 농작물인 배를 수출하기 위해
농정 당국이 힘을 쏟고 있습니다.
나주배농협에 따르면
지난 주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간
수출용 조생종 '원황'과 '항금배'를 시작으로
올해 3천 톤을 수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수출 물량
천 9백 여 톤에 비해 30% 늘어난 것으로,
수출액은 7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농정 당국은 올해 여름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작황이 좋다며,
대만과 캐나다, 중동 두바이 등
수출국 다변화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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