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각 동에 근무하는 직원이 맡는 주민 수가
최고 12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5개 자치구에 따르면
광주 풍암동의 경우 지난달 말 기준으로
직원 1인당이 담당하는 주민 수가 3천7백명으로
광산구 동곡동 290 여 명의 12배가 넘었습니다.
또 광산구 신가동과 첨단 2동,
북구 용봉동 등도 3천 명이 넘는 반면,
광산구 하남동과 임곡동 등은 채 5백 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불균형이 심각했습니다.
이는 동 사이의 큰 인구 차와
이를 반영하지 않고 동사무소 직원을 배치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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