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마다 '비상'-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26 12:00:00 수정 2007-08-26 12:00:00 조회수 1

◀ANC▶

자치단체마다 시세 확보를 위한

지역 인구 늘리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 동부지역 시의 절박한 상황을

들여다봤습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END▶

//광양시가 도농통합 도시로 새롭게 태어난

지난 95년도의 인구는 12만 9천여명,



이후 12년동안 컨테이너 부두가 개장되고

철강산업단지가 확장되는등 엄청난 변화가

이어졌지만 늘어난 인구는 불과 만명 수준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양시가 앞으로 2년이 시세 확장을 가름할 새로운 기로가 될것으로 보고

다각적인 모색에 나섰습니다.



관건은 포스코 후판공장 유치와

율촌산단 활성화등의 인구유입효과를 온전히

흡수할수 있을지 여부.



전남 최초로 인구늘리기에 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등 전략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INT▶

"행정수요는 충청권 정돈데..이번기회에 인구를 늘려서 기구도 늘리고 정원도 확보.."



여수시도 절박합니다.



지난해 6월 30만이 무너진 이후

다가오는 총선에서 두개 선거구 확보조차 불투명해진 상태.



희망은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기대심리와

이로인한 관광개발과 구도심 활성화입니다.



◀INT▶

"구도심권 활성화 기미..관광활성화되면서

불꺼진창에 불이.."



순천시도 지난해말 800명 가까이

인구가 줄어드는등

전남동부권 배후도시로서의 위상이 흔들리면서

대책에 골몰하고 있어

인구늘리기가 도시마다 최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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