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약값 약국 따라 최고 3배 격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27 12:00:00 수정 2007-08-27 12:00:00 조회수 0

광주 지역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부 약품 가격이

최고 3배나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공개한 의약품 판매가격에 따르면

한 소화제의 경우

서구에서는 평균 4천원인

반면 남구는 2천원에 불과했고,

최고가와 최저가를 기준으로 할 경우에는

2.8배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또, 조사 대상인 의약품 50개 가운데

5개구 평균 판매가격이 같은 경우는

거의 없는데다 대부분

10-30%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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