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뚜껑에 오토바이 넘어지면서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27 12:00:00 수정 2007-08-27 12:00:00 조회수 2

어제 오전 10시쯤

진도군 진도읍의 한 공사현장에서

오토바이를 뒷좌석에 타고 가던

60살 김 모여인이

오토바이가 상수도 맨홀뚜껑에 걸려 넘어지면서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 64살 박 모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공사현장에 안전표지를 하지 않은 혐의로

시공업자 45살 박 모씨 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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