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국립대의 기부금을 독식하는 가운데
전남대의 기부금은
서울대의 1/10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대통합 민주신당 이경숙 의원에 따르면
지난 7년동안
전남대가 모금한 기부금은 216억 여 원으로
전체 국립대 기부금의 4.3%에 그쳤습니다.
이는 전국 23개 국립대 가운데
서울대와 부산대, 경북대, 한국 해양대에 이어
5번째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또 목포대는 36억, 순천대는 30억원을
모금해
연간 5억원 정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서울대 기부금은 2천 11억원으로
전체 국립대 기부금의 41%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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