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상담소로 위장한 뒤 유사휘발유 판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28 12:00:00 수정 2007-08-28 12:00:00 조회수 0

결혼상담소를 차려놓고

유사휘발유를 판매한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03년 6월부터 최근까지

전북 군산에서

유사휘발유 만 리터를 제조한 혐의로

53살 신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판매책인 42살 진 모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진씨는 광주 서구에 판매소를 차린 뒤

결혼 상담소로 위장해 놓고

운전자에게 유사휘발유를 팔았으며

경찰은 구매자 10명에 대해서도 함께

행정기관에 과태료 처분을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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