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전자 화폐를 차세대 산업으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28 12:00:00 수정 2007-08-28 12:00:00 조회수 0

(앵커)

핸드폰 소액 결제와 교통 카드 같은

전자 화폐 산업은

앞으로 백조원까지 시장이 커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자 화폐 산업의 무궁한 잠재력때문에

광주시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교통 카드와 핸드폰 소액 결제 기능에

머물고 있는 전자 화폐.



하지만 시장 규모는

이미 5조 8천억원 수준으로 성장했습니다.



앞으로 쇼핑이나 레져, 그리고

의료 분야까지 확대되면

최대 백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처럼 무궁한 잠재력을 지닌

전자 화폐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광주시의 움직임도

발빠르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전국적인 기반을 갖춘 교통카드

회사와 투자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시장 기반을 택시까지 넓혀가기로 했습니다.



전국의 교통 카드를 하나로 묶는

건설 교통부의 전국 호환 시범 사업을

잡기 위한 포석입니다.



(인터뷰)



여기에 570억원 규모의 민자를 유치해

소비자와 금융 기관,

그리고 전자 화폐사를 연결하는

전자 금융 센터를 설립하고,

시장도 세계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미 정보 통신부의 모바일 결제

시범 사업지로 선정돼

전자 화폐 시장을 선점하고 나선 광주시.



은행과 이동 통신사의 협력을 이끌어내

전자 화폐를 새로운 전략 산업으로 육성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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