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쌀소득직불제 보조금 지급의 기준이 되는
'쌀 목표가격'을 낮추려 하고 있어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 80킬로그램 한 가마에
17만 83원인 목표가격을
16만1265원으로 9천원 가량을 내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다음달 정기국회때 제출할
예정입니다
직불제 보조금의 지급기준이 되는
쌀 목표가격이 낮아지면
앞으로 3년 동안 농민 수익이
그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농민단체들은
정부방안은 농업을 포기하려는 정책이라며
국회 앞에서
쌀 야적투쟁 등을 벌이는 등
강력한 투쟁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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