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에 반발해
광주*전남지역 병의원들이
내일 오후 집단 휴진에 들어갑니다.
광주와 전남의사협회는
광주*전남지역 개원의 4천여 명이
내일(31)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휴진을 하고
전국 시군구 의사회 비상총회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사협회는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이
의사의 진료권과 처방권을 침해하고
국민 건강도 위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은
의사가 특정 제약사의 약품을 처방하는 대신
약의 주성분 이름을 처방하고
약사가 약을 골라서 조제하는 제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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