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학력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대에도 학력 확인을 물어오는
신청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남대에 따르면 신정아씨 등
유력 인사들의 허위 학력 의혹이 불거진 이후,
지난 8월 한달 동안 접수된
학력 확인 신청건수는
61건에 550여 명에 이릅니다
이는 허위 학력 여부가 사회문제화 되기 전
일주일에 2,3건 들어오는 것에 비해
대여섯배나 늘어난 것입니다.
학력 확인은 주로
경찰청이나 광주시 등 행정당국에서
해 온 것인데
전남대측은 개인적으로 문의하는 경우
개인정보 차원에서 응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