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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를 앞두고
서남권 등 낙후지역 발전과 투자촉진
특별법 제정을 위해
전남 서남권의 자치단체와 시민들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통과가 불투명한 특별법이
이런 노력에 힘입어 제정이 될지
지켜볼일 입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라남도와 신안,무안군 그리고 사회단체가
목포시청에 모였습니다.
서남권 발전 특별법 제정을 성사시키는
전략을 짜는 자리입니다.
새만금특별법의 국회 법사위 통과가
서남권특별법 제정에도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는 설명이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서남해안 포럼과 목포상공회의소 등
사회 경제단체는 자치단체가 하기 어려운
여론 동원과 의원 로비에 막바지
전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한나라당에 대해서는
서남권특별법 제정을 당론으로 지원할 것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INT▶ 조성평[목포시 기획관리국장]
/대선정국으로 그동안 부정적인 입장이었던
한나라당을 당 차원에서 설득하기가 쉬워졌다./
시민단체는 서남권특별법이 특정지역에
혜택을 주는 법이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필요하고 4차 국토종합개발계획의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 최태옥[서남해안 포럼 공도대표]
국가 균형발전과 개발의 축으로서 서남해안이
필요하다고 했기 때문에 포럼을 만들었다.
당장은 대선 일정 때문에 정기국회
개회 직후 9월 중순이나 10월 초에
법안심의가 이뤄질 수 있게 건교부와 협의가
급하고 법사위에 계류중인 연안권발전특별법과
동시에 통과될 수 있는 방안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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