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농 분할 자금대출제 본격 시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30 12:00:00 수정 2007-08-30 12:00:00 조회수 1

정부가 선정한 후계농업인이 3년에 걸쳐

지원금을 나눠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내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농림부는 내일부터

2005~2006년 지정된 후계농업인에 대해

'3년자금 대출제'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제도는 후계 농업인이

개인별 지원한도액의 40%이상을

후계농 선정 1차년도에 대출한 경우

나머지 지원액은 이후 2년동안 나눠 빌릴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지원조건은 연 3%에

5년지나 10년동안 나눠 상환하도록 돼 있습니다



기존 후계농 대출의 경우 원칙적으로 후계농

지정 당해연도에만 가능해 분산투자가 현실적

으로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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