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민심을 잡아라 -R(월요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31 12:00:00 수정 2007-08-31 12:00:00 조회수 0

앵커)

민주당과 민주신당이 이번주부터

대선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경선에 돌입합니다.



저마다 호남에서 대표성을 얻겠다는 것인데

민심잡기 경쟁도 그만큼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민주신당은

지난 2002 대선에서 노풍의 진원지였던

광주에서 또 한번의 바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레 1차로 5명의 후보가 확정된 뒤

첫 tv토론회를

광주에서 열기로 한 것도 바로 이때문입니다.



지난 주말과 휴일,

궂은 날씨에도 대선 예비 후보들은

민생 현장을 돌며 호남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INT▶

민주당도

5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자 마자

곧바로 텃밭인 호남 공략에 나서는등

사실상의 경선 국면에 돌입했습니다.



민주신당의 출범으로 크게 흔들린

조직을 추스리기 위해

1만 당원 입당식과

당원 워크숍도 잇따라 열렸습니다.



김 대중 전 대통령과 갈등설에 대해서는

민주당과

절대 분리해서 생각할수 없는 분이라며

봉합에 나섰습니다.



◀SYN▶



유력 대선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문국현 전 유한 킴벌리 사장도

호남에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사장 퇴임식 직후

곧바로 광주로 내려와

사람 중심의 진짜 경제가 '광주정신'이라며

'경제 대통령 이명박'에 맞불을 놨습니다



◀SYN▶



이명박 후보에 맞설 상대가 드러날

앞으로 한달여의 일정동안

호남 민심은 어떤변화를 겪게 될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ANC▶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