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보이스피싱'사기단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31 12:00:00 수정 2007-08-31 12:00:00 조회수 1

광주 광산경찰서는 자신을 금융 감독원

직원이라고 사칭하고 55살 김모씨에게

신용카드 개인 정보가 유출 됐다며

자신의 계좌로 돈을 송금시키는 방식으로

2700여만원을 가로챈 중국인 40살 손모씨를

붙잡아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돈을 받고 손씨에게 속칭

대포 통장을 만들어 준 50살 오모씨등

2명을 전자 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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