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 선생의 미공개 유물 30점이
공개됐습니다.

강진군은 오늘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다산선생 미공개 유물 언론공개행사를 갖고,
다산 외가인 윤씨가문의 비장품인
'현친유묵'과 '예설'등 문화재급 저술과
간찰등 30여점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다산 미공개 유물들은
개인 소장가와 다산 선생 직계 후손,
제자들의 소장품으로 여유당 전서등
다산선생의 저서 목록에 빠져있는 작품들이며, 청자문화제 개막일인 오는 9월8일부터
한 달동안 강진 다산기념관에서 일반에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