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쯤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 마을 앞 도로에서
44살 강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옆 안전시설을 들이받고
3미터 아래 바닥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강씨와
함께 타고 있던 27살 박 모씨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비가 내리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진 것이 아닌 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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