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에서 빗길 교통사고로 2명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02 12:00:00 수정 2007-09-02 12:00:00 조회수 0

오늘 새벽 4시쯤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 마을 앞 도로에서

44살 강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옆 안전시설을 들이받고

3미터 아래 바닥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강씨와

함께 타고 있던 27살 박 모씨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비가 내리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진 것이 아닌 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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