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아파트 단지를
돌며 상습적으로 자전거를 훔쳐온 혐의로
33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이달 초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현관 앞에서
42살 박 모씨의 자전거를 열쇠고리를 절단해
훔쳐가는 등 지난 해 9월 부터 지금까지
자전거 약 300 여대 시가 3천만원 어치를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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