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소환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광주 전남 시민단체 관계자 40여명은
어제 광주 ymca 에서
광주시 행정 무엇이 문제인가? 라는 주재로
토론회를 갖고
비엔날레 이사진 선임 문제부터
시장의 업무추진비 관련 의혹 까지
그간 해결되지 못한 광주시의 문제들에 대해
집중 성토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지원 광주 문화연대 사무국장 등 참석자들은
이런 문제들이 장기간 해결되지 못한
상태로 남아있다는 것은
광주시의 자정의지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주민소환제를 도입해서
주민이 직접 나서서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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