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광주 최대의 택지인 수완지구에도
영향이 미치고 있습니다.
광주시 광산구청에 따르면
수완지구에 아파트를 짓던
S 건설이 올 연말까지
아파트 공사를 중단하기로 했고,
D 건설은 두개 단지의 공사를
6개월동안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S 건설은 아파트 면적을
대형에서 중형으로 바꾸기 위해
설계 변경을 준비하고 있고,
이미 분양 계약을 한 세대에는
위약금을 물어줬습니다.
또 Y 건설은 분양 시장 침체로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폐쇄하고
사실상 분양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