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 택지지구 분양 빨간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04 12:00:00 수정 2007-09-04 12:00:00 조회수 1

아파트 분양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광주 최대의 택지인 수완지구에도

영향이 미치고 있습니다.



광주시 광산구청에 따르면

수완지구에 아파트를 짓던

S 건설이 올 연말까지

아파트 공사를 중단하기로 했고,

D 건설은 두개 단지의 공사를

6개월동안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S 건설은 아파트 면적을

대형에서 중형으로 바꾸기 위해

설계 변경을 준비하고 있고,

이미 분양 계약을 한 세대에는

위약금을 물어줬습니다.



또 Y 건설은 분양 시장 침체로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폐쇄하고

사실상 분양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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