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30분 쯤
광주시 동구 충장로의
한 공사현장 지하 멘홀에 설치된 전선에서
굉음과 함께 불꽃이 튀어
119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타버린 전선은
출동한 소방대원과 한전 직원에 의해
20여분만에 복구됐지만
이 일대의 통행이 30여 분 동안 통제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한전 측은
빗물이 맨홀 아래 전기 인입선에 스며들면서
합선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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