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원) 조선대 총장선거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04 12:00:00 수정 2007-09-04 12:00:00 조회수 0

< 앵커 >
조선대학교 차기 총장 선거에
6명의 후보들이 나와
치열한 득표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조선대 구성원들은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경영 능력과
합리적인 대학 운영을 할 사람을
총장의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 .. 저를 믿고 4년을 맡겨주십시오 .."

조선대학교 차기 총장에 나선
6명의 후보들은 저마다 이렇게 외쳤습니다.

지난 7월말 등록 이후
물 밑에서 선거전을 펼쳐오던 후보들은
첫 합동 연설회와 정책 토론회를 갖고
정책과 비전에 대한 검증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이상열 교수 평의회 의장 >

로스쿨 유치나 대학별 특성화 강화,
발전기금 확충 등은 함께 내세운 공약들 ..

교수와 학생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은
학력 인구가 갈수록 줄고
대학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차기총장으로서 자질과 비전에 무게를 뒀습니다

< 인터뷰 : 정남진 >

특히 후보들의
공약이 엇비슷해 쉽게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21세기에 맞는 경영 능력과
투명하고 합리적인 대학 운영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송수현 >

내일과 모레는 총동창회와 학생회가
주관하는 정책 토론회가 계속되는 데,
조선대 차기 총장은 오는 13일
교수와 직원,학생등 748명의 표로 결정됩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