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최종]주민참여가 관건(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04 12:00:00 수정 2007-09-04 12:00:00 조회수 0

◀ANC▶

영암군이 전남 농어촌 가운데 처음으로

상품권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그런데 상품권을 쓰는데가 한정이 돼 있고

많이 팔리지도 않아서

제대로 정착될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보도에 고익수 기잡니다

◀END▶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인 영암읍 중심가의

한 마트.



물건을 구입한 주부가 상품권으로 계산을

하고있습니다



이 매장에서는 상품권 거래가 비교적 활발히

이뤄지고있습니다



◀INT▶



그러나 재래시장에서는 사정이 전혀 다릅니다



장사가 잘되지않아 가맹자체를 꺼리고있는데다

가맹점 조차 상품권 유통이 시원치않습니다



◀INT▶

지난 2월 처음 발행된 영암사랑상품권은

모두 8억원어치



현재 판매된 상품권은 3억여원으로,38%에

그치고있습니다



영암군은 직원들의 당직수당을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현대삼호중공업과 출향인들에게

상품권으로 추석선물하기를 권유하는등 상품권

유통 활성화 방안마련에 애를 쓰고있습니다

◀INT▶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에 들어갔지만

정착이 되지않을 경우 예산낭비를 초래할 수도있는 상품권제.



S/U// 그 성공의 열쇠는 공무원이 아닌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이 쥐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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