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병으로 격리 수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05 12:00:00 수정 2007-09-05 12:00:00 조회수 0


이른바 '아폴로 눈병'으로 불리는
'급성 출혈성 결막염' 환자가 많이 생겨
격리 수업을 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방학이 끝나고 개학한 학생들 사이에서
급성 출혈성 결막염이 급속하게 번져
보성지역 22개 학교에 250명 등
93개 학교에서 천 160 여 명이
눈병에 걸려 조퇴나 격리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도
중학교 4곳과 고교 3곳 등 8개 학교에서
150명의 학생이 눈병에 걸려
도서관 등에서 격리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시,도 교육청은
눈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보고 체계를 강화하고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
고의로 눈병을 옮기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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