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 릴레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05 12:00:00 수정 2007-09-05 12:00:00 조회수 0

(앵커)

병원에서 수술을 제 때 못할 정도로

요즘 헌혈량이 크게 부족합니다



이런때 한 기업의 직원들이

헌혈하는데 팔을 걷었습니다



사랑의 릴레이 헌혈현장에

유지은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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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줄지어 앉아 차례대로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검사를 통과한 직원들은

곧바로 헌혈을 시작합니다.



(헌혈하는 모습 잠시--)



바늘에 찔리는 따끔한 느낌은 잠시이고

남에게 피를 나눠준다는 뿌듯한

마음이 앞섭니다



(인터뷰-송원중)

정말 필요한 사람한테 이 피가 갔으면 좋겠어요



한전 전남사업본부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해마다 한번씩

단체 헌혈을 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오늘 전남사업본부를 시작으로

24개 사업소가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참여합니다.



(인터뷰-김용익)

피가 부족하고 생명을 구한다는 구호아래 하니깐 좋은 느낌입니다.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1년에 20만명 정도가

헌혈을 해야

필요한 만큼의 혈액을 공급할 수 있지만

헌혈량은 늘 부족하고,

그마저도 학생들이 대부분 채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직장인들의 단체 헌혈은

피 마르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유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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