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재단의
신정아 씨 고소사건이
서울 서부지검으로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 검찰청은
신정아 씨와 한갑수 전 광주비엔날레 이사장 등
비엔날레 감독 선정 위원과 후보자들이
대부분 서울에 살고 있어서
소환 조사 등에 어려움이 있다며, 사건을
서울 서부지검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그동안
고소인 측인 비엔날레 재단 관계자 3명과
참고인 4명을 상대로
공무집행 방해 등에 대한 수사를 했지만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 서부지검에서
신정아 씨에 대한 조사를 해야만
혐의를 입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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