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교통사고낸 뒤 달아나던 차량 넘어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06 12:00:00 수정 2007-09-06 12:00:00 조회수 1

음주운전을 하던 50대 남자가

사고를 낸 뒤 달아나다가

차량이 넘어져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51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혈중 알코올 농도 0.118% 상태로

차를 몰던 이씨는 어제 저녁 광주시 오치동에서

52살 정 모씨의 차를 들이받는 등

3차례나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나다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차량이 넘어져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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