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에 있는
빈집과 폐가에 대해 광주시가
철거 등 정비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달 말까지
오래됐거나 불이 난 뒤
사람이 오랫동안 살지않고 있는
빈집과 폐가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전에 문제가 있거가 도시미관을 크게
해친다고 판단되는 집에 대해서는
소유주의 동의 절차 등을 거쳐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광주지역에는 광산구에 380가구,
동구의 180가구 등 모두 8백 가구 안팎의
빈집과 폐가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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