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역 균형 발전을 요구하는
비수도권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집중을 가속화시킬 수도권
규제완화를 저지하는 서명운동에 참여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전남도청 종합민원실,방문객들이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를 위한 1천만인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INT▶서영렬 *고흥군 도화면*
//..서울에 다 몰리니까지 지역은 더욱 피폐
해지고 있다..///
전국 13개 비수도권 시도가 만든
지역균형발전협의체가 서명운동을 시작한 것은 지난 8월부텁니다.
1 00대 기업의 91%를 비롯해 산업,경제,
서비스 등 모든 부문이 집중된 수도권에 규제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수도권의 공장*학교 등 인구집중 유발시설에
대한 총량규제를 풀어주는 효과를 줄 경우
수도권 집중은 심화되고 비수도권은 더욱
피폐해질 수 밖에 없다는 절박함때문입니다.
◀INT▶이점관 *전남도 정책기획관*
//..지역 균형발전에도 맞지 않는 잘못된
것으로 바로 잡아야한다...//
전남에서만 한달여만에 51만명이 동참하는 등 전국적으로 참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서명운동 결과는 다음달 정부와 국회에
전달됩니다.
또,전국 비수도권 시도는 지속적인
국가균형 발전 정책을 차기대선에도
공약화하는 등 강력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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