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통합 합의 환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06 12:00:00 수정 2007-09-06 12:00:00 조회수 0

◀ANC▶

어제 (5일)여수와 순천,광양시장이

광양만권 도시통합을 합의한데 대해

지역 주민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번 합의가

단순한 형식적 구호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실천과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 미래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여수,광양,순천시의 도시통합.



광양만권 3개 시의 통합 전격 합의에 대해

통합을 바라던 지역민 대부분은

그동안의 숙원사업을 이뤄낸

지역의 쾌거라고 반겼습니다.



지역민들은 이번 통합 합의로

국가주도의 도시통합이 아닌

주민 참여를 통한 자발적인 통합으로

통합의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랬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치적 계산이나

이해득실 없이 통합 여론을 실현시킬

시민단체의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

◀INT▶

지역 상공인들도

통합 합의에 잔뜩 고무된 모습입니다.



3개 도시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일대 전환기를 맞게 됐다며 크게

환영하고 있습니다.

◀INT▶

광양만권 통합으로 인한

교육계의 기대도 남다릅니다.



권역 변화에 따른 지원 확대와

소도시 작은규모에서

동북아 거점 대학으로의 위상변화에

지역 대학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

자치단체장들의 합의로

모처럼 밝은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는

광양만권의 도시통합.



도시간 이해관계를 떠나

지역의 미래가 달려 있는 만큼

이제는 지역민이 적극적으로 나설 때입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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