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민주노총 광주*전남 본부장 징역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07 12:00:00 수정 2007-09-07 12:00:00 조회수 0

자유무역 협정 반대시위 등을 주도한

전 민주노총 광주*전남 본부장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 2형사부는

FTA 반대 시위과정에서

광주시청사를 파손하는 등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전 민주노총 광주*전남 본부장

37살 정 모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정씨가

절차적 정당성을 무시한 채 폭력시위를 이끌어

상당한 인적 물적 피해를 가져왔다며

불법 시위를 뿌리뽑기 위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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