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용봉동 카페에서
이혼한 아내 등 2명을 흉기로 살해한
30대 가장에 대해 무기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 2형사부는
지난 7월 10일
이혼한 아내와 카페 손님 등 2명을 살해하고
아내의 친구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38살 김 모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씨가 경제적 무능력으로 무시를 당한 점 등
정상을 참작할 사유는 있지만
범행수법이 잔혹하고 죄질도 나빠서
사회로부터 격리시킬 필요가 있다고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