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광주시가 후손이 찾지 않는 묘지,
즉 무연고 묘지에 대한
자연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무연고 묘지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내년 6월까지
모두 9억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광주시 북구 효령동 영락공원 묘역에
8천 7백 제곱미터의
자연장 부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연장은 유해를 화장한 뒤
나무나 잔디, 정원수 뿌리 밑에
납골을 모시는 장묘 형태를 말합니다.
광주에는 현재
망월묘역과 영락공원 묘역에
모두 만 7천여개의 무연고 묘지가 있으며
보수와 벌초 등 묘지 관리는
광주시에서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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