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유난히 궂은 날씨 때문에
건설 노동자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건설노조 광주지부에 따르면
잦은 비 때문에
8월 한달동안 건설 일용 노동자들이
일 할 수 있었던 날은 열흘에 불과했습니다.
건설노조는 이때문에
노동자들이 추석 쇠기도 힘들게 됐는데
건설사들은 임금을 밀리거나
9월에 일한 대가를
10월 말에 주는 식으로
임금을 제 때 주지 않고 있다며
노동청의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주문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