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항과 광양항의 야간도선 제한이

대폭적으로 완화됩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용선비 급등에 따른 이용자 부담해소를 위해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야간 조명시설이 개선되는 올해안에

여천 낙포부두의 야간도선 제한을

해제할 방침입니다.



수심이 확보되지 않아

흘수 10.5미터 이상 선박의

야간도선이 제한됐던 광양항 고철부두도

항로 준설이 완료되는 오는 11월쯤

야간도선 제한을 해제할 예정입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또,

야간도선 시행과 관련해

이용자와 도선운영협의회가

필요사항을 의결할 경우

곧바로 시행이 가능하도록 관련절차를

대폭 간소화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