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병 확산.. 격리수업 하는 학교 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09 12:00:00 수정 2007-09-09 12:00:00 조회수 0

급성 출혈성 결막염 환자가 늘면서

격리 수업을 하는 학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방학이 끝나고 개학한 학생들 사이에서

급성 출혈성 결막염이 급속히 번져

전남에서는 모두 93개 학교에서

천 2백여명이 눈병에 걸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선학교는 눈병에 걸린 학생들을 조퇴시키거나 격리수업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수돗물에 손을 자주 씻고 눈병에 걸릴 경우

2주 가량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할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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