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도로에 설치된 쓰레기통이나
자전거 보관대 등 고철을 훔친 혐의로
46살 박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 3월
광주시 서구의 한 도로변에서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고철 쓰레기통을 훔치는 등
모두 10차례에 걸쳐
쓰레기통이나 자전거 보관대 등
4백여만원의 고철을 훔친 뒤
고물상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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