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고등학교 2곳에서 집단설사 증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10 12:00:00 수정 2007-09-10 12:00:00 조회수 0

광주 시내 고등학교 2곳에서

학생들이 집단 설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 광산구와 동구의 모 고등학교에서

지난 7일 점심 급식 이후

각각 60여명과 30여명의 학생들이

설사와 복통을 호소해

시 보건환경연구소에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두 학교가 모두 급식을 하고 있어서

집단설사 증세가

음식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가검물과 음용수 등을 채취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