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앞으로 다가온 조선대 총장 선거가
박빙 속에 일부 과열 양상을 빚고 있습니다.
총장 후보로 나선 6명은
선거운동에 들어간 이후 치열한 접전으로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결정되지 않을 거라며,
2차 결선투표 후보가 되기 위해
표를 모으는 데 막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두차례 예정됐던 합동 토론회가 취소되고,
일부 후보가 선거 절차에 이의를 제기하는 등
혼선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 차기 총장은
오는 13일 교수와 교직원, 학생 등
740 여 표의 행방으로 가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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