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의 노후된 가로등이
고효율 조명으로 교체돼
밤거리가 지금보다 훨씬 밝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무등로와 동명로등
시내 11개 주요 간선도로에 설치된 가로등을
기존 나트륨 램프에서 메탈 램프로 교체해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편의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에는 모두 6억 7천만원을 투입해
나머지 간선도로 40여곳의 가로등
4천 6백여개를 교체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고효율 가로등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170만 ㎾의 에너지를 절감해
1억 2천만원의 전기료가 절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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