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새벽시간에 절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시주돈을 훔친 혐의로
20살 윤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씨는 어제 새벽 1시 45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 한 사찰 대웅전에서
시주함에 들어있던 2만 6천원을 훔치는 등
이 절에서 2005년 7월부터
모두 190여 차례에 걸쳐
천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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