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에 나서
넉 달 동안 4억원의 체납 세금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5월부터
휴대용 컴퓨터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동원해 최근까지 자동차세를 내지않은
자동차 940대의 번호판을 떼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차량의 체납액만도 5억 4천여만원이었고
이 가운데 70 퍼센트 정도인
3억 9천만원이 징수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4백억원대로
지방세 전체 체납액의 1/3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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