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면
목포나 부산등 연안도시가 타격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경고됐습니다.
2012 여수세계엑스포 국제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한승수 유엔기후변화 특사는 어제(11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지구온난화는 비균질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우리 연안의 해수면이 1m만 상승해도
목포와 부산 같은 연안도시는 없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한 특사는 지난 100년동안 지구온도는
0점 74도 올라가는 데 그쳤지만 금세기말에는
6도 가량 상승할 것이란 게 과학자들의
예상이라며 지구온도가 급격히 상승한다면
인류의 장래가 없을 지도 모른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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