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시험을 보는 지역 수험생이
지난 해보다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수능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광주는 만 8천 318명이 응시해
지난해보다 107명이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졸업 예정자가
만 4천 897명으로 천 3백 명 이상 증가한 반면,
졸업생은 천 2백 명 줄었습니다.
이는 2007 입시에서 대입 전형 방식이 바뀌면서
중,하위권 학생들이
지역 대학에 입학한 때문으로 풀이되고있습니다
전남의 경우도
수능 시험을 보겠다고 응시한 수험생이
만 5천 993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40 여 명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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