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독지가들의 기탁품이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 따르면
추석을 맞어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독지가들이 지금까지 기탁한 물품은
동구가 350만원, 서구와 광산구과 각각
쌀 백 포대와 3백 포대 등으로
북구와 남구는 아예 없습니다.
사정은 지난 해 추석에도 비슷해
독지가들의 기탁품이 계속 줄면서
각 구청은 광주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금에 의존해야할 상황입니다.
광주지역 5개 구청은
오는 17일부터 기초수급자 등에 대해
현금이나 선물세트등을 보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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