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노령연금 재원 마련 고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13 12:00:00 수정 2007-09-13 12:00:00 조회수 0

내년부터 실시되는

기초노령연금 제도와 관련해

광주시가 재원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에서 기초노령연금을 받게되는

대상자는 내년 상반기 4만 5천명을 시작으로

내후년부터는 8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기초노령연금은 정부와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부담하게 되는데 광주의 경우

30 퍼센트를 지방비로 부담해야될 상황입니다.



광주시는 기초노령연금 실시에 따른

내년도 추가 부담비용만 5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국고 부담 비율이

90 퍼센트까지 늘어나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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