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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와 습지가 유명한 순천만 등
순천에는 뛰어난 자연과 문화 자원을
많이 갖추고 있습니다
유명한 만큼의 덕을 보지 못해
대표축제로 키울 효율적인 연계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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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연안습지 가운데 한 곳인 순천만,
순천만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한국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다음달 20일부터 순천만 갈대축제가
이곳 순천만에서 펼쳐집니다.
가을철에 맞춰 낙안읍성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별량 허수아비 축제 등도 펼쳐질 계획입니다.
더불어 마라톤 대회 등 체육행사도 곁들여
집니다.
하지만 순천시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표축제 육성과 테마별.계절별로
축제 통합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INT▶
순천을 머물러 가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인근 보성, 여수, 구례 지리산 등을 연계하는 관광코스 개발도 시급합니다.
더불어 문화.관광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외부 축제 전문가는 물론
행정직에서도 문화예술 분야 전문직을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INT▶
관광진흥위원회 등을 만들어
관광.체험 시책을 구체화하는 방안도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순천시의회 관광특위는
이같은 관광시책 개선책을
집행부에 권고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변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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